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IAEA 회원국의 방사능사고시 상호 비상대응 지원을 위해 설치된 IAEA RANET, 즉 긴급대응지원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RANET은 IAEA가 `조기통보 협약` 및 `방사능 긴급사태시 지원 협약`을 실제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협약 가입국 대상으로 2000년에 설치해 현재 27개 주요 원전보유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원안위는 IAEA가 국제적 지원이 필요한 사고대응을 위해 지원을 요청할 때 협력기관(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의학원, 원자력연구원 등)과 함께 전문가 파견, 기술지원 등 국제적 공조 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 평상시에는 방사능방재분야 공조 강화를 위한 참가국 회의에 참여하고 선진 비상대응 기술동향을 파악하는 등 비상대응, 비상진료, 방사능 분석기술 분야의 활발한 기술교류를 통해 국가 방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은철 위원장은 "이번 가입을 계기로 사고 발생시 조속한 지원 및 협력체계가 잘 발휘될 수 있도록 IAEA 및 주요 회원국과의 공조관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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