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KBS프로듀사`VS`tvN구여친클럽` 누가 마지막에 웃나? 사진 설명 = KBS `프로듀사` 포스터 / tvN `구여친클럽`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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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구여친클럽` KBS2 드라마 `프로듀사`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KBS2 금토드라마가 성공궤도를 달릴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KBS2 새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티저 영상 `버스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예능국PD 라준모 역을 맡은 `차태현`, 음악프로PD이자 방속국 대표 쌈닭 탁예진 역의 `공효진`, 신입PD 백승찬 역의 `김수현`, 인기가수 신디 역의 `아이유`가 등장했다.





KBS 예능국 고(高)스펙 허당들의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이에 KBS 측은 최고의 캐스팅과 더불어 SBS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를 내세웠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는 변요한, 송지효 주연의 `구여친클럽`으로 `프로듀사`와 5월 8일 같은 날 첫방송한다. 이 시간대는 지난번 지상파 시청률을 압도할 뿐만아니라 신드롬까지 만들었던 `응답하라 1994·1997`, `미생`을 탄생시킨 시간대이다.





이로써 금요일과 토요일에 시청자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아무리 최강의 캐스팅라도 흥행을 장담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드라마다.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편 오는 5월 8일 KBS2 `프로듀사`는 9시15분, tvN `구여친클럽`은 8시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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