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최현석 셰프 "형 때문에 가슴에 집착"…무슨말?





최현석 셰프가 부부싸움후 아내에게 내리는 최고의 벌은 각방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현석 셰프는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중 "부부싸움 후에는 오늘은 너에게 나눠줄 마음이 없다는 의미로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신동엽의 `색드립`이 이어졌지만 최현석 셰프는 당황한 기색없이 "저는 지극히 건강한 사람"이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여성의 어떤 부위를 집중적으로 보냐"는 질문에 "가슴"이라고 답하며 "제게는 굉장히 슬픈 이야기다. 형이 3살까지 모유를 먹는 바람에 나는 태어났을 때 어머니의 모유가 끊긴 상태였다. 그때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가슴에 집착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지웅이 "가슴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어릴적 트라우마까지 끄집어내냐"고 타박하자, 최현석 셰프는 "어머니가 되게 마음 아파하신다"라고 덧붙이며 슬픈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세프` 최현석과 함께 한 `마녀사냥` 88회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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