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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로부터 피부 건강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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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챠밍캠프 화정점, 행신점 정영자 대표 지난 주말 지인과의 점심 약속이 있었다. "오랜만에 갖는 만남이니 봄을 즐긴 후 점심을 먹자"는 의견에 우선 가까운 산을 찾았다.



    차 안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은 만개한 진달래로 아름답기만 했는데, 막상 차에서 내려 산행을 하려니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 없이는 걸을 수 없었다.



    이러한 자연현상을 보고 피부 전문가인 필자는 "고객들의 피부에 적신호가 켜져 있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미세먼지는 일반 먼지보다 크기가 작고 모공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으며 많은 중금속과 회색 먼지들이 포함돼 있어 피부에 흡착이 잘 되고, 모공 속에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주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환경 속에서 우리의 피부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 째, 건강하게 클렌징을 하자.



    미세먼지는 일반 먼지와 달리 모공 속까지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때문에 철저한 모공 청소가 필요하다.



    하지만 모공 속까지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너무 자주, 너무 세게, 또 거품을 많이 일어나게 하는 계면활성화제가 다량 함유돼 있는 세안제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외피 손상, 혈관 확장, 트러블의 주요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필자는 자극 없이 피부세포 활성화와 모공 속 숨어 있는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산소 버블 타입 클렌징를 권장한다.



    둘 째,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피부 면역력을 강화시키자



    몸이 건강하면 바이러스에도 강하게 대응할 수 있다. 피부도 마찬가지다. 피부의 수분 보유 능력이 피부 건강의 척도이며 피부 건강 진단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요즘과 같이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로 인해 밸런스가 깨진 피부에는 충분한 영양 공급과 수분 공급이 무엇보다 필요하나, 몸이 아프면 보약을 못 먹듯 예민해진 피부에도 영양 공급 이전에 수분 공급이 자리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모든 면역력에서 떨어져 예민 ,노화, 기미의 시작점이 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보다 수분을 보유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수분을 잡아주는 능력, 즉 보유 능력을 우수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부피보다 1000배 수분을 수용할 수 있는 고분자 히아루론산이 함유된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셋 째, 미세먼지 보호막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선택하자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맨 얼굴이 더 위험하다. `자외선 차단제가 약이냐 독이냐`는 늘 논란의 대상이지만, 최근엔 질 좋은 자외선 차단제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그 논란도 피해갈 수 있다.



    필자는 오히려 각종 유해환경과 자외선의 만남이 피부를 더 위험하게 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차단막이 필요하다고 본다.



    단 피부 친화적인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으며 홍반 피부, 여드름 피부, 외피손상 피부, 어린이까지 사용 가능하고, 자외선 차단 효과 외에도 항산화 작용, 수분 공급 능력까지 가능한 수용성 제품을 권한다.



    더불어 피부뿐 아니라 환절기의 건강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제철 과일을 통한 비타민 공급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유한다.



    위에서 열거한 3가지 방법을 실천함으로써 외부환경에도 저항할 수 있는 `건강한 피부 만들기`에 도전해보도록 하자.



    글_정영자

    피부관리실 챠밍캠프 화정점, 행신점 대표로 챠밍캠프, 에르모소 아카데미 마케팅이사 및 (주)디어마마·보떼비알, 챠밍캠프 교육이사, 성신여대 피부비만관리학 동문회장, 한국피부미용향장 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오산대학, 신흥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염보라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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