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한국정부 외환시장 개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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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한국 금융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주요 교역국의 경제·환율 정책에 대한 반기 보고서에서 "한국이 지난해 5월부터 외환시장 개입을 크게 늘려 원화의 시장가치 상승을 억제했다"면서 "인위적인 추가 개입은 없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을 기점으로 여름에 대규모 개입이 있었고 8~11월까지는 소강국면을 보였다가 원화 상승 압력이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12월부터 올 1월까지 한국이 다시 개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한국 당국이 환율 급변동을 막기 위한 `스무딩 오퍼레이션`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곳곳에서 대규모 개입의 흔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인위적인 원 평가절하가 대미 무역흑자 확대 배경 가운데 하나라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그러나 한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목하지는 않았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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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을 기점으로 여름에 대규모 개입이 있었고 8~11월까지는 소강국면을 보였다가 원화 상승 압력이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12월부터 올 1월까지 한국이 다시 개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한국 당국이 환율 급변동을 막기 위한 `스무딩 오퍼레이션`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곳곳에서 대규모 개입의 흔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인위적인 원 평가절하가 대미 무역흑자 확대 배경 가운데 하나라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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