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투자 패러다임이 바뀐다-현장LTE 연결] 전국 분양시장 `구름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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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분양현장 연결해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덕조 기자.
<기자> 올해 분양시장은 좋다 못해 뜨겁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인기 있는 지역의 평균 경쟁률이 수십대 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수도권에서는 2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그리고 서울은 재개발 재건축을 중심으로 올해 분양시장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서울 북아현 뉴타운 재개발 지역의 분양 아파트입니다.
제 뒤를 한번 보실까요? 그야말로 인산인해입니다.
요즘 모델하우스 분위기가 이렇습니다
먼저 실수요자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기자> 견본주택을 찾게 된 이유는?
<방문객> 전세 가격이 너무 올라서 이번 기회에 내집 마련을 위해 방문했다.
<기자> 오니까 어떤가?
<방문객> 사람이 많은 걸 보니 괜한 경쟁심이 생겨서 꼭 사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면 이 분양 현장의 총 책임자입니다.
정창두 대우건설 주택사업담당 상무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분양시장 분위기가 좋다. 대우건설 마케팅담당임원 이시니까 이러한 분위기 피부로 느끼시는지?
<인터뷰> 정창두 대우건설 주택사업담당 상무
- 13년 하반기 이후 수도권시장이 회복되며 현재는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호황세를 맞이함
- 대우건설을 예로 들면 지난해 부산 대신푸르지오의 경우 최고 232: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고, 올해 분양한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도 ‘58: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현장의 체감열기는 더욱 뜨거움
<기자> 말씀하시는 대로 올해 분양 시장은 상당히 뜨겁습니다. 건설사들은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인터뷰> 정창두 대우건설 주택사업담당 상무
"저희 회사를 예를 들면 지난해 대우건설은 1만8천여세대(18,457세대)공급했었다.
올해는 주택시장 호황이 예상됨에 따라 작년대비 60%증가한 3만1천여 세대를 계획하고 있다. 그만큼 시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계획이 이러한 것이고 공격적인 수주를 통해 공급량은 더욱 늘어날 가능성 있음.
특히 우리 회사를 포함해 대형건설사. 주택전문건설사들의 분양 물량 중 상당부분 수도권에 몰려 있어 이 지역에서의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 분양.. 공급 포인트가 있다면?
<인터뷰> 정창두 대우건설 주택사업담당 상무
"서울 지역은 재개발 재건축 중심의 공급이 가장 크다.
그래서 많은 건설사들이 강남의 랜드마크 지역 재개발을 수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재개발도 서울시가 정비사업 위주의 주택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수도권에서 정부의 신규택지공급 중단으로 수도권 택지는 향후 희소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되며 이 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중에 있다.
지방의 경우 수급이 양호하고,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있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열리고 있다."
<기자> 수요자들의 관심은 입지와 더불어 분양가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으로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인터뷰> 정창두 대우건설 주택사업담당 상무
"2006년 부동산 활황기에 건설사들의 과도한 분양가 책정으로 주택시장이 얼어붙었던 경험이 있음
그러한 경험이 있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된다고 해도 가격을 급격히 올리기는 쉽지 않다. 전에 입주한 아파트들과의 가격괴리도 분명히 생각해 봐야 하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도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대가 얼마인지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도 적정 이윤은 얼마인지를 고민해서 가격을 책정해야 될 것 같다.
<기자> 정창두 대우건설 주택사업담당 상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떠셨습니까? 분양시장이 뜨겁다는 것을 이 현장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요.
주택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입지와 가격입니다.
직접 다니셔야 합니다. 주변도 보셔야 하고요.
지금까지 아현역 분양현장에서 한국경제TV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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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덕조 기자.
<기자> 올해 분양시장은 좋다 못해 뜨겁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인기 있는 지역의 평균 경쟁률이 수십대 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수도권에서는 2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그리고 서울은 재개발 재건축을 중심으로 올해 분양시장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서울 북아현 뉴타운 재개발 지역의 분양 아파트입니다.
제 뒤를 한번 보실까요? 그야말로 인산인해입니다.
요즘 모델하우스 분위기가 이렇습니다
먼저 실수요자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기자> 견본주택을 찾게 된 이유는?
<방문객> 전세 가격이 너무 올라서 이번 기회에 내집 마련을 위해 방문했다.
<기자> 오니까 어떤가?
<방문객> 사람이 많은 걸 보니 괜한 경쟁심이 생겨서 꼭 사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면 이 분양 현장의 총 책임자입니다.
정창두 대우건설 주택사업담당 상무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분양시장 분위기가 좋다. 대우건설 마케팅담당임원 이시니까 이러한 분위기 피부로 느끼시는지?
<인터뷰> 정창두 대우건설 주택사업담당 상무
- 13년 하반기 이후 수도권시장이 회복되며 현재는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호황세를 맞이함
- 대우건설을 예로 들면 지난해 부산 대신푸르지오의 경우 최고 232: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고, 올해 분양한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도 ‘58: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현장의 체감열기는 더욱 뜨거움
<기자> 말씀하시는 대로 올해 분양 시장은 상당히 뜨겁습니다. 건설사들은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인터뷰> 정창두 대우건설 주택사업담당 상무
"저희 회사를 예를 들면 지난해 대우건설은 1만8천여세대(18,457세대)공급했었다.
올해는 주택시장 호황이 예상됨에 따라 작년대비 60%증가한 3만1천여 세대를 계획하고 있다. 그만큼 시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계획이 이러한 것이고 공격적인 수주를 통해 공급량은 더욱 늘어날 가능성 있음.
특히 우리 회사를 포함해 대형건설사. 주택전문건설사들의 분양 물량 중 상당부분 수도권에 몰려 있어 이 지역에서의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 분양.. 공급 포인트가 있다면?
<인터뷰> 정창두 대우건설 주택사업담당 상무
"서울 지역은 재개발 재건축 중심의 공급이 가장 크다.
그래서 많은 건설사들이 강남의 랜드마크 지역 재개발을 수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재개발도 서울시가 정비사업 위주의 주택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수도권에서 정부의 신규택지공급 중단으로 수도권 택지는 향후 희소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되며 이 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중에 있다.
지방의 경우 수급이 양호하고,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있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열리고 있다."
<기자> 수요자들의 관심은 입지와 더불어 분양가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으로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인터뷰> 정창두 대우건설 주택사업담당 상무
"2006년 부동산 활황기에 건설사들의 과도한 분양가 책정으로 주택시장이 얼어붙었던 경험이 있음
그러한 경험이 있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된다고 해도 가격을 급격히 올리기는 쉽지 않다. 전에 입주한 아파트들과의 가격괴리도 분명히 생각해 봐야 하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도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대가 얼마인지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도 적정 이윤은 얼마인지를 고민해서 가격을 책정해야 될 것 같다.
<기자> 정창두 대우건설 주택사업담당 상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떠셨습니까? 분양시장이 뜨겁다는 것을 이 현장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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