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천만 정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자연과 사람, 동물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서브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메인포스터는 대한민국의 대표 정원인 순천만 정원을 찾은 기린, 얼룩말,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미어캣의 모습으로 ‘동물과 함께 하는 이야기’라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슬로건을 담아냈다.



또한 국내 최대 흑두루미 도래지로 지난 겨울, 흑두루미를 비롯 재두루미, 검은목두루미 등 두루미류 3종을 합해 무려 1005 마리의 두루미가 월동했던 생태 수도 순천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인 만큼, 하늘과 호수에서 노닐고 있는 두루미가 눈길을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모여들 여러 동물들이 만들어갈 특별한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며 올해로 제3회를 맞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함께 공개된 서브포스터는 푸르른 5월, 신비롭고 아름다운 생명력으로 가득한 순천만 정원을 상징하는 초록색 원을 둘러싼 사람과 동물들의 모습을 담았다. 초록의 향연이 펼쳐지는 봄의 정원에서 한데 어우러진 사람과 기린, 코끼리, 말, 개, 원숭이, 너구리, 코뿔소, 사슴, 펭귄, 고양이 등 동물들의 이미지는 자연과 동물, 인간이 모두 하나 되어 교감하는 축제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정원 문화의 전파 공간으로 지난 1년 동안 400만 명이 찾은 대한민국 정원 문화의 발상지이자, 제1호 국가 정원으로 선포될 예정인 순천만 정원에서 펼쳐질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자연과 동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페스티벌이다.



전 세계 약 20개국에서 엄선한 다양한 장르의 동물 영화들은 물론, 세계 도그쇼, 힐링산책, 힐링캠핑 등 반려 동물들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행사들을 마련해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인 동물 축제 브랜드로 거듭날 채비를 마치고 있다.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천만 정원을 비롯한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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