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지티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보안기기 전시 및 컨퍼런스 ‘ISC WEST 2015’에서 얼굴인식 시스템 ‘지티캅’ 선보인다. 지티캅은 특정한 얼굴 표정을 등록한 뒤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이 표정을 카메라에 지어 위급상황임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작동하면 내외부 경광등과 사이렌이 작동한다. 동시에 현장 영상과 긴급 신호가 경찰에 전송된다. 편의점, 귀금속 취급점 등 평소 강도가 많은 매장에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