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휴대전화, 평창동 주변서 신호 감지…경찰 수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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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8시 40분쯤 성 전 회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주변에서 감지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성 전 회장은 자원비리 관련 검찰 수사에서 250억원 가량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영장이 청구돼 이날 영장실질 심사를 앞두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성 회장은 이날 오전 5시10분께 집을 나갔고, 성 회장의 유서를 발견한 가족이 오전 8시6분께 청담파출소에 신고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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