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국방특화연구센터와 ‘함정생존성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는 한양대학교 국방 생존성 기술특화연구센터와 ‘함정 생존성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함정 생존성이란 전투가 발생했을 때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조원이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고 대우조선해양은 설명했습니다.



최영복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장은 “함정 설계가 기본 성능 에서 나아가 생존성 확보로 패러다임이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위산업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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