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뉴스` 수막구균성 수막염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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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건강 뉴스` 수막구균성 수막염이란 무엇일까요?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수막염균에 의한 급성 감염 질병을 뜻한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생후 6~12개월 유아의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졌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유행성의 경우 급성으로 증세가 나타나 발열, 심한 두통, 구역질, 구토 등을 동반한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과거에는 사망률이 50%나 됐고, 현대에도 사망률이 5~15%에 달하는 위험한 질병이라고 한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환자나 보균자의 코나 목에서 나온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해 직접 감염 형태로 호흡기에 전파된다. 간접 접촉 감염은 아주 드물다. 감염 후 2~10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급성으로 발열, 심한 두통, 구역질, 구토, 목 부분 경직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분홍색 반점도 잘 나타난다.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뇌수막염, 심내막염, 심근염, 심외막염, 관절염, 안구염 등 여러 부위에서 국소 감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드물게는 패혈증, 수막염, 폐렴 등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치료에는 설파제나 페니실린이 쓰인다. 치료 시작 후 24시간은 환자를 격리해야 하고,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에게는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담석증 환자가 늘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9년 10만 2000명에서 2013년 13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연평균 약 6%씩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담석증은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이 쓸개로 불리는 담낭 안에서 돌처럼 굳어지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담석증 환자 급증 원인 중 하나는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과도한 지방 섭취가 꼽힌다.
한편, 화농성 간농양 급증 소식도 전해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강동경희대병원 신현필 소화기내과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통해 2009년 4844명이었던 화농성간농양 환자가 2013년 6485명으로 34% 급증했다고 밝혔다.
화농성 간농양은 60세 전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간에 고름이 생길 경우, 피로, 오한, 발열 등 몸살 증세가 나타난다. 또 배를 누르면 통증이 있다고 한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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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뉴스` 수막구균성 수막염이란 무엇일까요?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수막염균에 의한 급성 감염 질병을 뜻한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생후 6~12개월 유아의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졌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유행성의 경우 급성으로 증세가 나타나 발열, 심한 두통, 구역질, 구토 등을 동반한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과거에는 사망률이 50%나 됐고, 현대에도 사망률이 5~15%에 달하는 위험한 질병이라고 한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환자나 보균자의 코나 목에서 나온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해 직접 감염 형태로 호흡기에 전파된다. 간접 접촉 감염은 아주 드물다. 감염 후 2~10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급성으로 발열, 심한 두통, 구역질, 구토, 목 부분 경직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분홍색 반점도 잘 나타난다.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뇌수막염, 심내막염, 심근염, 심외막염, 관절염, 안구염 등 여러 부위에서 국소 감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드물게는 패혈증, 수막염, 폐렴 등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치료에는 설파제나 페니실린이 쓰인다. 치료 시작 후 24시간은 환자를 격리해야 하고,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에게는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담석증 환자가 늘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9년 10만 2000명에서 2013년 13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연평균 약 6%씩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담석증은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이 쓸개로 불리는 담낭 안에서 돌처럼 굳어지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담석증 환자 급증 원인 중 하나는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과도한 지방 섭취가 꼽힌다.
한편, 화농성 간농양 급증 소식도 전해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강동경희대병원 신현필 소화기내과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통해 2009년 4844명이었던 화농성간농양 환자가 2013년 6485명으로 34% 급증했다고 밝혔다.
화농성 간농양은 60세 전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간에 고름이 생길 경우, 피로, 오한, 발열 등 몸살 증세가 나타난다. 또 배를 누르면 통증이 있다고 한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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