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일까지 S&P500지수 HSCEI지수 유로스탁스5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세이프존 ELS 5754회'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세이프존 ELS'는 한국투자증권이 2012년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던 상품이다. 손실조건이 발생하더라도 만기시 손실 구간 이상이면 원금을 보장한다.

만기는 3년으로 조기(만기)상환 관측은 6개월마다 한다. 주가지수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만기) 이상이면 연 8.00% 수익이 달성된다.

만기까지 이를 만족하지 못해도 손실조건인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4.00%(연 8.00%) 수익을 지급한다. 하락한 적이 있어도 만기에 60% 이상이면 투자원금이 보장된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 HSCEI지수 유로스탁스50지수 기초자산의 ELS 총 11종과 ELB 1종 을 판매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