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전북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에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오픈날인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누적방문객수가 약 1만3,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군산에서 세 번째 선보이는 ‘아이파크’브랜드 아파트로 앞서 분양한 단지에 대한 평가가 좋은데다, 미장지구는 군산에서도 떠오르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는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1BL에 위치하며, 지하1~지상 25층 7개 동 총 540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별로는 74㎡ 374가구, 101㎡ 166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목) 1순위, 10일(금)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신송사거리 롯데마트 건너편에 위치한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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