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준 선린대 총장, KBS 강연 100℃ 통해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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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준 선린대 총장이 지난 29일 KBS 강연 100℃를 통해 지난날의 어려웠던 경험과 성공신화를 들려주며 감동어린 희망을 전달했다.
주 총장은 불우한 가정 형편으로 고아원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고학으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3사관학교에 진학, 육군 전산장교를 거쳐 청와대에 입성을 한 드라마 같은 인생을 살아왔다. 6공화국 시절인 1989년 새로 창설된 청와대 전산실 프로그램개발팀장으로 뽑혀 이후 20여년간 청와대에서 일했다. 청와대 근무 당시 아날로그적인 경호업무를 과학, 전산에 기반한 경호로 승격시켰다. 대통령경호실 정보통신기술심의관·정보통신처장, 행정본부장, 경호차장 등을 지냈다. 특히 노무현 정부 경호차장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 경호차장까지 2개 정부에 걸쳐 경호차장으로 일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청와대를 나와서는 KAIST에서 대외부총장으로 재직하며 KAIST 개혁을 이끈 서남표 총장을 보좌했고 KAIST S+ 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2월 포항 선린대 총장으로 부임했다. 지난해 9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본인 삶을 다룬 자서전 ‘왜 내가 못해(Why not me)’를 펴냈다.
주 총장은 이번 강연에서 해킹에 의한 국가 주력산업 침투 가능성, 개인정보 유출에 관한 여러 피해 상황 등 여러 문제를 폭넓게 강의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주 총장은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 지킴이로 더 많은 청년 인재 양성에 남은 삶을 바치겠다”라는 다짐을 하며 방송을 마쳤다. 주 총장은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얼마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한 번 뿐인 소중한 당신들의 인생인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주 총장은 불우한 가정 형편으로 고아원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고학으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3사관학교에 진학, 육군 전산장교를 거쳐 청와대에 입성을 한 드라마 같은 인생을 살아왔다. 6공화국 시절인 1989년 새로 창설된 청와대 전산실 프로그램개발팀장으로 뽑혀 이후 20여년간 청와대에서 일했다. 청와대 근무 당시 아날로그적인 경호업무를 과학, 전산에 기반한 경호로 승격시켰다. 대통령경호실 정보통신기술심의관·정보통신처장, 행정본부장, 경호차장 등을 지냈다. 특히 노무현 정부 경호차장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 경호차장까지 2개 정부에 걸쳐 경호차장으로 일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청와대를 나와서는 KAIST에서 대외부총장으로 재직하며 KAIST 개혁을 이끈 서남표 총장을 보좌했고 KAIST S+ 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2월 포항 선린대 총장으로 부임했다. 지난해 9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본인 삶을 다룬 자서전 ‘왜 내가 못해(Why not me)’를 펴냈다.
주 총장은 이번 강연에서 해킹에 의한 국가 주력산업 침투 가능성, 개인정보 유출에 관한 여러 피해 상황 등 여러 문제를 폭넓게 강의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주 총장은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 지킴이로 더 많은 청년 인재 양성에 남은 삶을 바치겠다”라는 다짐을 하며 방송을 마쳤다. 주 총장은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얼마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한 번 뿐인 소중한 당신들의 인생인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