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 수원점 이정환 수석원장



현대인의 탈모가 늘어나며 각종 약이나 샴푸 같은 관련 제품이 시장으로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탈모가 왜 일어난 것인지 본인에게 알맞은 원인을 찾지 않고 무분별하게 제품을 사용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제대로 된 탈모치료를 위해선 그 원인부터 알아야 한다.



요즘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연예인이나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행인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질병이 있다. 바로 `탈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모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유전을 꼽는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탈모를 단지 미용 목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줄로만 안다. 이것은 분명 잘못된 인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탈모인은 남성과 여성을 합쳐 약 천만 명에 달한다. 나 자신을 포함한 5명 중 한 명이 탈모거나 서서히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겪는 질병임에도 사람들의 인식은 많이 부족하다. 탈모는 분명 전문기관에서 치료 받아야 하는 질병이다.



총 65만 건의 치료 기록을 갖고 있는 발머스한의원은 대부분의 현대인 탈모가 머리가 뜨거워져 생기는 열성 탈모라고 말한다.



현대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잘못된 수면 습관이나 식습관을 가지기 쉽다. 이 때문에 몸 안에 필요 이상의 열이 쌓이고 체내에 쌓인 열은 머리 위로 올라가게 된다. 그 결과 두피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져 탈모로 이어지기 쉬운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탈모 환자들이 두피의 열감을 경험한다. 현대인의 탈모는 유전이라기보다는 머리로 열이 올라가 발생하는 스트레스 탈모라고 할 수 있다.



수원탈모치료 발머스한의원 수원점 이정환 원장은 "탈모 비교를 위해 BAP 촬영법과 모발의 개수를 정밀하게 측정해 특정 부위의 탈모나 솜털의 발모를 확인하는 BHT 검사법을 통해 탈모를 진단하고 있다"며 "객관적이고 자세한 진단 후엔 한약, 마유, 해독 주스 등으로 다양하고 표준화된 치료를 통해 내원하는 환자의 탈모를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원장은 "탈모는 불치병이 아니다.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며 원인만 제대로 파악한다면 치료 할 수 있다"며 "자신의 몸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보고 생활습관 개선 및 적합한 탈모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탈모를 이겨내는 첫 걸음"이라고 전했다.



윤지연 객원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윤지연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진세연-홍종현 수영복 공약, 아찔 `볼륨 몸매` 기대‥男心 `후끈`
ㆍ김태우 기자회견, 매건리·길건과 계약 해지 "아내 김애리 욕 그만"
ㆍ죽어도 못외우던 영어, 3주만에 3천개 다외워..
ㆍ띠과외 작가 예원 옹호 발언....이태임-예원 공식입장 후에도 논란 이유는?
ㆍ`리얼극장` 서갑숙 제주도 근황 공개, 영화 봉자에서 심이영과 19禁 파격노출 `후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