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전문점 오봉도시락, 특화된 물류서비스로 몰리는 단체주문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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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기로 향해가고 있는 국내 도시락 시장에도 점차 다양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속속 뛰어들면서 경쟁체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에 테이크아웃 형태로 소비가 활성화되던 도시락전문점들이 단체주문으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면서, 도시락창업이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우뚝 서고 있는 추세다.
단체도시락 주문 시스템은 개인 도시락전문점의 경우 물량을 수급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프랜차이즈의 경우 다양한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어 단체주문으로 인한 브랜드별 경쟁력이 높은 편에 속한다.
㈜오색만찬의 도시락프랜차이즈 오봉도시락은 단체주문에 특화된 물류서비스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단체도시락 주문 성수기를 맞아 1회 1천개에서 2만개 이상의 도시락 주문을 소화해내는 등, 경쟁력을 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도시락체인점 오봉도시락의 경우 단체도시락 주문을 위해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합 주문 시스템 등을 활용해 가맹점은 해당 물량만큼의 도시락을 즉석에서 조리하기만 하면 되고, 본사에서 배송을 책임져 가맹점 매출을 올려주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오봉도시락은 최근 까르보 시리즈 등 퓨전 신 메뉴를 대거 출시와 더블어 이용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프리미엄 도시락과 맞춤도시락 등의 단체 주문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주)오색만찬 오봉도시락은 사회에 봉사하는 작은 실천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평소 매출에 대해 우선적으로 손익을 따지기보다 기부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기업이다. 실제 유니세프 사랑의 동전모으기 프로그램 이후 기부, 독도 지킴이 성금,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독도사랑 지킴이를 자처, 독도도시락을 따로 출시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나라(독도) 살리기 운동본부(국토해양부 등록 제 3호)`에 기부한다. 현재 지난 해 7차까지 기부를 완료했으며, 매 6개월마다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유니세프 사랑의 동전모으기 (Change for good)"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꾸준한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 `유니세프 동전모으기`는 말 그대로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봉도시락 관계자는 "봉사나 기부는 사실 어려운 것이 아니다. 거대 프랜차이즈로 발돋움한 것 자체가 사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받은 도움을 돌려준다는 의미에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으로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나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나눔이 필요한 사회의 삼각지대를 찾는 노력을 기울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나연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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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도시락 주문 시스템은 개인 도시락전문점의 경우 물량을 수급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프랜차이즈의 경우 다양한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어 단체주문으로 인한 브랜드별 경쟁력이 높은 편에 속한다.
㈜오색만찬의 도시락프랜차이즈 오봉도시락은 단체주문에 특화된 물류서비스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단체도시락 주문 성수기를 맞아 1회 1천개에서 2만개 이상의 도시락 주문을 소화해내는 등, 경쟁력을 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도시락체인점 오봉도시락의 경우 단체도시락 주문을 위해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합 주문 시스템 등을 활용해 가맹점은 해당 물량만큼의 도시락을 즉석에서 조리하기만 하면 되고, 본사에서 배송을 책임져 가맹점 매출을 올려주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오봉도시락은 최근 까르보 시리즈 등 퓨전 신 메뉴를 대거 출시와 더블어 이용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프리미엄 도시락과 맞춤도시락 등의 단체 주문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주)오색만찬 오봉도시락은 사회에 봉사하는 작은 실천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평소 매출에 대해 우선적으로 손익을 따지기보다 기부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기업이다. 실제 유니세프 사랑의 동전모으기 프로그램 이후 기부, 독도 지킴이 성금,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독도사랑 지킴이를 자처, 독도도시락을 따로 출시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나라(독도) 살리기 운동본부(국토해양부 등록 제 3호)`에 기부한다. 현재 지난 해 7차까지 기부를 완료했으며, 매 6개월마다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유니세프 사랑의 동전모으기 (Change for good)"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꾸준한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 `유니세프 동전모으기`는 말 그대로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봉도시락 관계자는 "봉사나 기부는 사실 어려운 것이 아니다. 거대 프랜차이즈로 발돋움한 것 자체가 사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받은 도움을 돌려준다는 의미에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으로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나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나눔이 필요한 사회의 삼각지대를 찾는 노력을 기울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나연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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