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김태우 아내 김애리 주장 반박 “우리 엄마 누군지 아느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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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건이 기자회견에서 김태우의 아내인 김애리의 주장에 반박했다.



지난 31일 오후 길건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울샵 측의 보도자료 내용을 반박했다.



이날 길건은 “(소울샵 김애리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내가 간섭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김애리 이사가 대화 자체를 싫어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애리 이사 혼자서 말했고 중간에 이해가 안돼서 물어보면 자기 말이 다 끝날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다”며 “자신의 어머니 커리어를 들먹이며 10분 상담에 2,000만원 받는 분이라며 황당한 얘기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또한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그의 어머니 이름을 말하며 “우리 어머니가 누군지 아느냐, 내가 왜 이런 곳에서 고생해야 하느냐”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길건은 지난해 11월부터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그는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했다. 소울샵은 메건리와도 같은 이유로 법적 분쟁에 휘말린 바 있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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