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0일 중국 저장성 이우(义乌)시와 한국 디자인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한국디자인이우거점 공동구축’ 협약을 맺었다. 이우시 과학기술창업단지 안에 1500㎡ 규모의 한국디자인이우거점을 마련, 향후 3년간 15개 이상 한국 회사를 입주시키기로 했다. 이우시는 이우수입상품박람회(5월)와 이우국제소상품박람회(10월) 기간에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