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는 잘만 고르면 신차 못지 않은 스펙의 차량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운전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의 경우 가벼운 마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입문용 차량으로 저렴한 중고차를 선호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중고차 매매 시장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특히 호황을 누린다. 하지만 정작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하면 중고차 시장에 대해 떠도는 좋지 않은 소문들 때문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안산 중고차 매매 업체 ‘정직한알차’ 김기욱 부장이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중고차 구매시 반드시 알아야 할 구매 팁’을 소개했다.



첫째, 무턱대고 싼 가격에 올려 놓은 인터넷 ‘허위매물’을 조심하자. 허위매물이란 매물 사진을 올린 사람이 정작 그 차량을 소유하지 않았거나, 시세보다 수 백에서 수 천만 원까지 저렴하게 올려놓은 것을 말한다. 혹은 시세와 비슷하게 올려 놓았다고 해도 구매를 위해 문의를 하면 이미 차량이 팔렸다거나 방금 계약금을 건 사람이 있다 등의 이유를 대며 다른 차량의 구매를 유도하는 것 또한 허위매물에 해당하므로 유의 깊게 살펴 허위매물에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차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계약금’을 걸지 마라. 보통 계약금은 구매자가 당장 구비서류를 준비하지 못했거나,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소액을 먼저 계약금으로 걸로 차량을 확보해 두기 위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정당한 상황이라면 계약금을 요구한다고 해서 모두 나쁜 딜러는 아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러한 정당한 사유가 아니라, 단순히 판매실적으로 올리기 위해 소비자가 제대로 차량을 확인하기도 전에 화려한 언변으로 계약금부터 요구하는 등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셋째, 사고이력, 보험이력, 성능점검부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고지 받아라. 중고차를 살 때 일부 딜러들의 경우 사고이력을 고지하지 않거나 성능기록부를 조작해 대충 둘러대고 차량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 정확한 사고이력 확인과 성능점검기록부를 정확하게 고지 받은 뒤 계약서를 작성해야만 차량 구입 후 고지 받지 못한 부분에 대한 구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직한알차 김기욱 부장은 마지막으로 “중고차를 처음 구매하는 경우에는 이 같은 중고차 구매 팁을 적극 활용해 비양심 딜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고차 판매의 기본적인 원칙들을 지키며 처음부터 허위매물, 허위 계약서 등을 철저하게 근절하고 있는 정직한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중고차 원가판매, 허위매물없는 중고차 매매 사이트 ‘정직한 알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recar.co.kr) 또는 전화(010-6667-5078)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와우스타 박기행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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