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서세원 서정희
서정희 "남편 서세원 딸 이름으로 융자 받았다"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했다.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이 열렸다.

서정희는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서세원이 딸 서동주의 이름으로 융자를 받았다"며 "여직원을 서동주와 비슷하게 성형수술 시키려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동주는 17일 한 매체 인터뷰에서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라며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지난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서정희 서세원 폭로에 네티즌들은 "서정희, 서세원에게 많이 당했구나", "서정희가 폭로한 서세원은 어떤 사람일까?", "서세원, 서정희 폭행 부분은 반성해야 할 듯", "서정희, 서세원 원만한 합의 하시길", "서정희, 서세원 또 폭로할 내용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세원 서정희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