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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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 리그` H조 3차전 FC서울과 웨스턴 시드니(호주)의 경기에 앞서 서울 최용수 감독이 장갑을 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