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 여파로 중국의 위안화 가치가 2년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27일)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달러·위안화 환율은 전날보다 0.18% 오른 달러당 6.2699위안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위안화 가치가 떨어진 것은 달러화 강세 현상과 중국의 경제둔화 우려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중국이 위안화 절하를 사실상 용인하고 있어 앞으로 추가로 절하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성동일, 김성령 때문에 결혼 후회?
ㆍ안심대출 갈아타볼까?··대출금리 0.8% 인하 효과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화성 남양시장 공기총 아닌 엽총 총기난사 사고, 가정불화가 원인? 4명 사망 1명 부상
ㆍ안심대출 갈아타볼까?··대출금리 0.8% 인하 효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