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금) 재테크 알아야번다

김석환 연구원 /유안타증권



* 기초체력 강해지는 KOSPI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수출 주도형 국가기 때문에

교역조건의 개선으로 수출에 따른 무역 수지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

프라이스갭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에서 생산자물가 상승률을 뺀 수치로 기업의 이익이다.

지난 5년 동안 박스권에 갇혀있었던 우리나라 전체 기업 이익의 규모가

이제는 박스권을 돌파할 수 있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는

시총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주가가 최근 탄력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지수가 1,970선의 저항을 어떻게 돌파하느냐가 중요하며

이후에는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언급했었는데

실제로 1,970선을 돌파한 이후 1,990선까지 빠르게 올라왔다.

이제는 직전 고점 자리에서 쉬어가는 자리지만 구조적인 변화가

결론적으로는 추가적인 상승에 무게를 조금 더 두고 있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상장기업 EPS가 우상향하는 트렌드로 바뀌게 된다면

그동안 박스권에 갇혀있던 코스피도 박스권을 탈피하려는 노력을 계속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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