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군부대 이전 호재, 인근 수혜 아파트 `퇴계원 힐스테이트`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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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이전 부지 공원, 대규모 복합단지로 개발 주변 부동산 시장 호재
퇴계원 힐스테이트 인근 군부대 2016년 이전 예정…집값 재평가 기대감
수도권 일대 군부대 이전 계획이 잡혀 있는 인근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군 시설은 지역 주민들에게 기피시설로 인식돼 집값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다 군부대 이전 부지는 통상 공원이나 대규모 복합단지 등의 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에 막대한 파급효과까지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국군정보사령부가 올 하반기 이전을 앞두고 이 일대 아파트 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정보사 인근 서초동 `서초한빛삼성` 전용면적 99㎡는 8억~8억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정보사 부지 개발 지구단위계획 발표 직전인 지난 2013년 7월 7억1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1억원 이상 가격이 오른 것이다. 정보사가 이전하는 16만6235㎡ 부지에는 공원,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으로 이뤄진 문화예술클러스터로 탈바꿈한다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정보사 이전이 계획돼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동향 관련 문의전화도 꾸준한 상황이다"며 "이전이 본격화 되는 하반기에는 집값 상승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의정부에서도 미군기지 반환이 속도를 내면서 주변 집값이 꿈틀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의정부 가능동의 SK뷰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해 초 2억93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지만 지난해 말에는 이보다 1200만원 오른 3억5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현재 2016년 이후 반환 예정인 의정부의 미군기지는 3곳(총 493만㎡)으로 가능동의 캠프 레드 클라우드는 미군 시설을 그대로 보존해 세계적인 안보테마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시는 이에 대한 정책 제안을 정부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또 고산동·용현동에 위치한 캠프 스탠리와 캠프 잭슨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맡긴 상태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군부대 이전부지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경우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을 정도로 수도권 도심지역에 위치한 군부대의 입지여건은 우수하다"며 "이에 군부대 이전은 주변 부동산시장에도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군부대 이전에 따른 호재가 기대되는 단지가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일대에서 분양 중인 `퇴계원 힐스테이트`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국방부는 퇴계원 지역 군부대 이전을 위한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지 주변에 있는 군부대는 오는 2016년까지 이전하게 될 예정이다. 이 군부대 부지에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4000여 가구가 2018년까지 입주할 예정에 있어 `퇴계원 힐스테이트`를 비롯해 5000여 가구, 인구 1만명 이상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군부대 이전 호재뿐 아니라 입지여건도 좋다. 이 단지는 남양주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기로 유명한 퇴계원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경춘선 퇴계원역을 지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라 서울 생활권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경춘선 복선전철 퇴계원역을 통하면 서울까지 1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며, 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 43번·47번국도 이용이 쉬워 서울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에 왕숙천, 용암천 등이 흐르고 있고, 단지와 용암천 사이에는 1만2622㎡ 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어 입주민들이 산책, 조깅, 휴식 등의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단지내 도제원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별내지구의 이마트를 비롯한 중심상업지역의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업계관계자는 "별내지구의 경우 서울 접근성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반해 별내지구와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 있는 현재 퇴계원 힐스테이트이는 군부대의 영향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며 "군부대 이전이 본격화 될 경우 아파트 값 상승은 불가피해 보여 미리미리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 1~2층, 지상 12~22층, 21개동, 전용면적 84~99㎡ 총 1076가구로 현재까지 퇴계원 일대에서 공급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해 분양 중에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1년차 단지로 이미 조경이 갖춰져 있고 커뮤니티도 활성화돼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남다르며 현재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무료확장 등의 혜택과 동호수에 따라 추가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분양사무실은 퇴계원 힐스테이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해 있다. ☎ 031-563-8888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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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 힐스테이트 인근 군부대 2016년 이전 예정…집값 재평가 기대감
수도권 일대 군부대 이전 계획이 잡혀 있는 인근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군 시설은 지역 주민들에게 기피시설로 인식돼 집값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다 군부대 이전 부지는 통상 공원이나 대규모 복합단지 등의 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에 막대한 파급효과까지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국군정보사령부가 올 하반기 이전을 앞두고 이 일대 아파트 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정보사 인근 서초동 `서초한빛삼성` 전용면적 99㎡는 8억~8억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정보사 부지 개발 지구단위계획 발표 직전인 지난 2013년 7월 7억1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1억원 이상 가격이 오른 것이다. 정보사가 이전하는 16만6235㎡ 부지에는 공원,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으로 이뤄진 문화예술클러스터로 탈바꿈한다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정보사 이전이 계획돼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동향 관련 문의전화도 꾸준한 상황이다"며 "이전이 본격화 되는 하반기에는 집값 상승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의정부에서도 미군기지 반환이 속도를 내면서 주변 집값이 꿈틀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의정부 가능동의 SK뷰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해 초 2억93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지만 지난해 말에는 이보다 1200만원 오른 3억5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현재 2016년 이후 반환 예정인 의정부의 미군기지는 3곳(총 493만㎡)으로 가능동의 캠프 레드 클라우드는 미군 시설을 그대로 보존해 세계적인 안보테마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시는 이에 대한 정책 제안을 정부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또 고산동·용현동에 위치한 캠프 스탠리와 캠프 잭슨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맡긴 상태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군부대 이전부지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경우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을 정도로 수도권 도심지역에 위치한 군부대의 입지여건은 우수하다"며 "이에 군부대 이전은 주변 부동산시장에도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군부대 이전에 따른 호재가 기대되는 단지가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일대에서 분양 중인 `퇴계원 힐스테이트`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국방부는 퇴계원 지역 군부대 이전을 위한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지 주변에 있는 군부대는 오는 2016년까지 이전하게 될 예정이다. 이 군부대 부지에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4000여 가구가 2018년까지 입주할 예정에 있어 `퇴계원 힐스테이트`를 비롯해 5000여 가구, 인구 1만명 이상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군부대 이전 호재뿐 아니라 입지여건도 좋다. 이 단지는 남양주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기로 유명한 퇴계원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경춘선 퇴계원역을 지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라 서울 생활권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경춘선 복선전철 퇴계원역을 통하면 서울까지 1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며, 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 43번·47번국도 이용이 쉬워 서울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에 왕숙천, 용암천 등이 흐르고 있고, 단지와 용암천 사이에는 1만2622㎡ 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어 입주민들이 산책, 조깅, 휴식 등의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단지내 도제원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별내지구의 이마트를 비롯한 중심상업지역의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업계관계자는 "별내지구의 경우 서울 접근성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반해 별내지구와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 있는 현재 퇴계원 힐스테이트이는 군부대의 영향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며 "군부대 이전이 본격화 될 경우 아파트 값 상승은 불가피해 보여 미리미리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 1~2층, 지상 12~22층, 21개동, 전용면적 84~99㎡ 총 1076가구로 현재까지 퇴계원 일대에서 공급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해 분양 중에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1년차 단지로 이미 조경이 갖춰져 있고 커뮤니티도 활성화돼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남다르며 현재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무료확장 등의 혜택과 동호수에 따라 추가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분양사무실은 퇴계원 힐스테이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해 있다. ☎ 031-563-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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