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7월 출소, 전자발찌차고 곽한구 방송 출연하나?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수감 중인 고영욱이 오는 7월 10일 출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곽한구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개그맨 곽한구가 아프리카TV에 출연해 고영욱이 출소하면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 시킬 것이라고 발언했다. 곽한구는 “고영욱이 안양교도소에서 달력에 남은 날짜를 표시 하면서 출소일만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고영욱이 출소해 몸과 마음이 정리되면 억지로라도 자신의 방송국 출연시켜서 해명하도록 설득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매체는 23일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현재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고영욱이 2015년 7월 10일 출소한다"고 밝혔다.



교정본부 관계자는 “고영욱은 간간이 가족과 지인들의 면회도 받으며 지내고 있다”면서 “수감 생활동안 문제는 전혀 일으키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총 2년 동안 미성년자 3명에 대해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에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한 출소한 뒤에는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시행된다.





한편 곽한구는 지난 2009년 벤츠 절도 사건으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0개월을 선고받은데 이어 집행유예 기간 중인 2010년 3월께 경기도 안산의 한 중고차 매매센터에 전시돼 있던 미국산 지프차량인 허머 H3를 운전해 달아나 법정 구속된 바 있다.



고영욱 7월 출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영욱 7월 출소, 벌써 나올때가 됐네", "고영욱 7월 출소, 방송복귀 하지마라", "고영욱 7월 출소, 쯧쯧", "고영욱 7월 출소, 부모님이 너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영욱 곽한구 사진=방송화면캡처/고영욱sns)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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