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사진)은 23일 서울 서소문동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가나 라오스 미얀마 등 13개 국가에서 유학 온 대학생 102명에게 4억800만원(1인당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매년 두 차례씩 지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