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대학이나 연구기관 장비를 활용할 때 이용료를 지원하는 ‘연구장비 공동활용 사업’에 올해 1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중기청은 2007년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디자인과 설계 등 소프트웨어 활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이용료의 60~70%(한도 3000만원)이다. 24일부터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승인을 받으면 장비이용 바우처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