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3일 GS리테일에 대해 파르나스호텔 인수 효과는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2천원을 유지했습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에 대해 "GS건설이 보유한 파르나스호텔 지분 67.56%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며 "파르나스호텔을 인수할 경우 1천800여 객실(강남 1천300실, 명동 550실)과 오피스빌딩(파르나스타워) 및 상업시설(파르나스몰)을 소유하게 돼 사업다변화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내년 이후 파르나스호텔의 영업실적 개선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르나스타워 투자자금 4천700억원 조달이 자체적으로 가능하고 GS리테일의 인수자금 조달비용과 파르나스 인수로 인한 손익분기점이 2017년으로 빠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내년 8월 파르나스타워(6성급 호텔, 오피스동) 오픈으로 고가에서 중저가에 이르는 호텔체인이 완성돼 안정적인 고수익 구조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도엽기자 d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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