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2014년 임단협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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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가 2014년 임금과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조인식에서 “이번 잠정합의안이 높은 찬성률로 가결된 것은 경영진들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임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더 헤아려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회사가 처한 현실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이를 슬기롭게 극복할 힘이 있다”며 “하루 빨리 영업 흑자를 달성할 수 있게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정병모 노조위원장은 “노사는 경쟁이 아닌 상생의 관계로, 손을 맞잡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가야 한다”며, “노사가 함께 자긍심이 가득한 새로운 현대중공업을 만들어가자”고 화답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9개월 동안 마라톤협상 끝에 지난 16일 임단협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앞서 권오갑 사장은 정병모 노조위원장을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만나 향후 회사의 발전과 노사 신뢰 구축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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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조인식에서 “이번 잠정합의안이 높은 찬성률로 가결된 것은 경영진들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임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더 헤아려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회사가 처한 현실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이를 슬기롭게 극복할 힘이 있다”며 “하루 빨리 영업 흑자를 달성할 수 있게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정병모 노조위원장은 “노사는 경쟁이 아닌 상생의 관계로, 손을 맞잡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가야 한다”며, “노사가 함께 자긍심이 가득한 새로운 현대중공업을 만들어가자”고 화답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9개월 동안 마라톤협상 끝에 지난 16일 임단협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앞서 권오갑 사장은 정병모 노조위원장을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만나 향후 회사의 발전과 노사 신뢰 구축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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