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과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3월 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듀오 콘서트’의 무대에 오른다.



임동혁은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다. EMI 전속 아티스트로 쇼팽, 바흐, 슈베르트 등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김수연은 독일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국, 일본에서 입지를 견고히 한 비르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다. DG 레이블로 모차르트, 바흐 음반을 발매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를 들려준다. 두 연주자는 공연에 앞서 레드코딩 작업을 통해 먼저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녹음과 함께 ‘슈베르트’ 작품에 대한 해석과 이해를 나누며 소통했다. 녹음은 2014년 12월 독일 하노버에서 진행돼 2015년 2월 DG 레이블로 발매됐다.



이번 무대의 프로그램은 모두 ‘슈베르트’의 곡들로만 채워진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C장조. 934’, ‘화려한 론도 B단조 D. 895’,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D. 574’ 등을 들려준다.




와우스타 정지혜기자 wowstar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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