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도강판 전문업체인 TCC동양이 출연한 우석문화재단은 1976년 설립 이후 39년 동안 총 2,400여명에게 장학금 37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석문화재단에 따르면 2015학년도 장학금 지급식이 지난 16일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43명의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영동포구 소재 TCC동양 아트홀과 포항 TCC동양 본사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우석문화재단 손봉락 이사장(TCC동양 회장)은 "장기 저성장의 여파로 극심해진 경쟁 상황을 이겨 나가야 하는 장학생들을 격려하며, 평소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학습태도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내빈으로 참석한 자유와창의교육원 송병락 원장은 "꾸준한 공부로 자기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인생에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주는 귀인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할 줄 아는 덕목을 갖출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1976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9주년을 맞이한 우석문화재단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연구개발사업 및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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