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가스公, 실적 부진 여파에 나흘째 하락…또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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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실적 부진 여파에 또 한 번 신저가를 새로 썼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650원(1.55%) 내린 4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날 장 초반 4만1050원까지 추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1일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719억615만원으로 전년대비 28.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7조2848억원으로 2.0%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472억2294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판매량 감소와 공급마진 축소 탓에 저조했다"며 "올 상반기까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큰 폭으로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650원(1.55%) 내린 4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날 장 초반 4만1050원까지 추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1일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719억615만원으로 전년대비 28.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7조2848억원으로 2.0%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472억2294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판매량 감소와 공급마진 축소 탓에 저조했다"며 "올 상반기까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큰 폭으로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