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가 올해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강세다.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상아프론테크는 전 거래일 보다 240원(4.12%) 오른 6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의 신사업과 구사업이 모두 호조를 나타내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낼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62억원, 131억원으로 전년보다 21%, 128%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1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되고 있고 반도체 소재 등 기술적인 진입장벽이 높은 신사업이 꾸준히 추가되고 있는 점을 미뤄볼 때 현 시점이 매수적기"라며 "주가도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