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윤다훈, 이태임과의 오해풀기 위해 고개 숙이며 사과 “반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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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성주(윤다훈)가 이순수(이태임)에게 고개를 숙였다.
14일 방송된 SBS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는 표성주가 이순수를 찾아가 사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표성주는 이순수를 찾아 고시원을 방문했다.
이에 이순수는 “지금 저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려고 오신 거예요?”라고 물었고 표성주는 “아니요. 반성하고 있다고 말하려고 왔습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이순수가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자 표성주는 “반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기 전까지도 반성 많이 했고요. 지금 순수씨 얼굴을 보니 더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라고 얘기했다.
이에 이순수는 “지금 저랑 장난하세요?”라고 날카롭게 물었고 표성주는 “장난하는 거 아닙니다. 반성입니다.”라고 답했고 이에 이순수는 “여보세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표성주는 “이렇게 마음에 문을 닫고 사는 사람한테 제가 너무 경솔했어요.”라고 입을 연 뒤 “그 날 갔던 곳은 실은 제 사무실이에요. 재수 없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그 호텔은 저희 아버지가 하시는 호텔이고 저는 거기 월급쟁이 이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호텔일을 좀 보는데 매니저가 호텔 레스토랑에서 피아노 쳐줄 사람 구한다고 해서요. 제가 순수씨를 추천했거든요. 그래서 순수씨를 모셔가고 싶었는데, 순수씨가 저를 하도 이상한 놈으로 보니까 좀 강제로 끌고 가다보니까 일이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라고 설 명했다.
그런 뒤 “저한테는 일하는 공간이다 보니까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순수씨한테는 그러지 못한거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아무튼 어쨌거나 깊이 반성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표성주는 “그래서 말인데 저기 혹시 제가 용서가 되신다면 여기로 한 번 찾아와주시면 안되겠습니까?”라고 명함을 꺼내 내민 뒤 “안 오셔도 되고요. 마음에 드신다면 하시면 더 좋고요. 그럼 가보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리고 나가는 길에 놓인 의자에 발을 찧은 뒤 아파하다가 민망해하더니 “그럼 안녕히 계십쇼.”라며 황급히 자리를 떠 이순수를 웃게 했다.
SBS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로 매주말 9시 55분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이시진기자 idsoft2@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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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는 표성주가 이순수를 찾아가 사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표성주는 이순수를 찾아 고시원을 방문했다.
이에 이순수는 “지금 저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려고 오신 거예요?”라고 물었고 표성주는 “아니요. 반성하고 있다고 말하려고 왔습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이순수가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자 표성주는 “반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기 전까지도 반성 많이 했고요. 지금 순수씨 얼굴을 보니 더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라고 얘기했다.
이에 이순수는 “지금 저랑 장난하세요?”라고 날카롭게 물었고 표성주는 “장난하는 거 아닙니다. 반성입니다.”라고 답했고 이에 이순수는 “여보세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표성주는 “이렇게 마음에 문을 닫고 사는 사람한테 제가 너무 경솔했어요.”라고 입을 연 뒤 “그 날 갔던 곳은 실은 제 사무실이에요. 재수 없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그 호텔은 저희 아버지가 하시는 호텔이고 저는 거기 월급쟁이 이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호텔일을 좀 보는데 매니저가 호텔 레스토랑에서 피아노 쳐줄 사람 구한다고 해서요. 제가 순수씨를 추천했거든요. 그래서 순수씨를 모셔가고 싶었는데, 순수씨가 저를 하도 이상한 놈으로 보니까 좀 강제로 끌고 가다보니까 일이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라고 설 명했다.
그런 뒤 “저한테는 일하는 공간이다 보니까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순수씨한테는 그러지 못한거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아무튼 어쨌거나 깊이 반성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표성주는 “그래서 말인데 저기 혹시 제가 용서가 되신다면 여기로 한 번 찾아와주시면 안되겠습니까?”라고 명함을 꺼내 내민 뒤 “안 오셔도 되고요. 마음에 드신다면 하시면 더 좋고요. 그럼 가보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리고 나가는 길에 놓인 의자에 발을 찧은 뒤 아파하다가 민망해하더니 “그럼 안녕히 계십쇼.”라며 황급히 자리를 떠 이순수를 웃게 했다.
SBS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로 매주말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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