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문화집단 히어유아는 오는 14~22일 서울 연견동 청운예술극장에서 연극과 콘서트가 결합된 공연 ‘마지막 날’을 연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태현과 죽음을 목전에 둔 은진이 우연히 납골당에서 만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하나의 무대 위에 연극과 라이브밴드의 콘서트가 펼쳐지는 점이 특징이다. 모든 음악은 라이브로 연주된다. 전석 2만원. 010-4204-4703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