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전용 연구개발(R&D) 사업’에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시범 운영되는 이번 사업에서 중기청은 자금지원 및 사업운영, 여가부는 여성경제인의 아이디어 및 R&D 과제를 발굴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여성기업, 경력단절 여성을 신규로 고용하는 중소기업, 경력단절 여성 등이다. 이들에게 1년간 최대 1억원과 기술·사업화 멘토링을 지원한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