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 다문화가족에 사랑의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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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베트남 69가족, 중국 59가족, 필리핀 48가족 등 총 221개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한국어교육, 가족통합 및 다문화 이해교육, 취업연계 교육지원, 통·번역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유도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다문화가족 지원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지원,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 국민보건 지원, 교육기관 지원,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성금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정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