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그룹 의장이 현지시간 11일 진행된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유로그룹 회의에 대한 의견을 내놨습니다.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은 회의 직후 "회의에서 그리스 사태에 대한 진전은 있었다"면서도 "아직 많은 일들이 해결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동의 합의`가 도출되기는 회의 내용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공동의 합의가 나오지는 않았던 만큼 이날 회의 이후 성명서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데이셀불룸 의장은 이어 "정치적 합의에 먼저 도달해야 할 것"이라며 오는 16일, 마지막 회의를 앞두고 관계자들은 사전작업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앞서 CNBC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그리스와 유럽연합이 새로운 타협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오는 16일 월요일,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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