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서지수)





러블리즈 서지수, 알몸 사진+성희롱 사건 녹취록 `공개`...결국 은퇴 했나?





11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러블리즈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짧은 스커트와 하이힐을 신은 일곱 명의 다리가 담겨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러블리즈가 서지수를 뺀 7명으로 활동하려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실제 러블리즈는 데뷔곡 `Candy Jelly Love`를 서지수를 뺀 7명으로 활동했고 방송이나 팬에게 역시 "우리 러블리즈 7명"라고 말했다.





한편, 과거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서지수의 목소리라며 녹취록을 공개했었다. 해당 음성파일에는 욕설과 음담패설이 담겨져 있다고 알려졌으며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러블리즈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받았다는 글도 게재 된바 있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는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직접 유포하고 성적인 희롱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측은 "직접 확인해본 결과가 아니기 때문에 사이버수사 하면서 나올 문제"라며 "친한 사이에서 욕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인데 이런 것들을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공개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련의 루머로 서지수 양의 심리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라며 "병원의 진료를 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네티즌이 직접 경찰서에 출두하고 조사를 진행했음에도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지수의 행보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러블리즈 서지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사실이었나? 왜 안나오지", "러블리즈 서지수, 결국 7명에서 하는구나", "러블리즈 서지수, 서지수 팬이었는데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임종화기자 lim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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