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파경 위기 / 사진=한경DB
탁재훈 파경 위기 / 사진=한경DB
탁재훈 아내 "탁재훈, 3명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손해배상 소송 제기

가수겸 방송인인 탁재훈이 이혼소송 중 3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의 아내 이 모씨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씨는 세 명의 여성이 탁재훈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한 사람당 5천만원의 배상금을 요구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명의 여성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탁재훈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으며 관계를 맺었고, 나머지 한 여성 역시 이혼소송 기간에 탁재훈과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알려졌다.

한편 탁재훈은 2001년 이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고, 지난해 6월부터 이 씨와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