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샘 오취리가 삭발을 감행했다.



최근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토종 한국인을 능가하는 말솜씨와 재치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나인’ 오취리가 훈련소 입대를 앞두고 삭발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진짜사나이 시즌 2’에 합류하는 전 출연진들이 군의 입대 규정에 맞춰 단정한 스포츠 머리를 하기로 약속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10 일(화) 오후 MBC가 공개한 사진에는 입영을 위해 군부대 앞에 도착한 임원희와 샘 오취리가 부대 앞 허름한 이발소에서 머리를 자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오취리는 근심이 가득한 임원희와 달리 무덤덤한 표정으로 삭발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군대가 어떤 곳인지 알리 없는 ‘가나인’ 오취리는 이발을 마친 후 마냥 해맑은 모습으로 “윌 스미스와 닮은 것 같지 않냐”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짜 사나이 시즌 1’에 출연했던 이방인 ‘샘 헤밍턴’과 ‘헨리’의 활약이 독보적이었던 가운데 가나인 오취리는 과연 군대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새 멤버들이 출연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 2’는 현재 방송중인 ‘여군 특집2’편이 마치는 대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리뷰스타 김희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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