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 모녀 납치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어느 지하철역에서 떡볶이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할머니와 다리가 불편한 20대 여성이 의문의 남자에게 끌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변 탐문과 CCTV를 통해 남자의 차량 번호를 입수했으나, 납치를 당했던 할머니가 금새 돌아와 아무일 없었다는 듯 다시 장사를 하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진 것.



이에 주변 사람들은 ‘할머니가 빚을 많이 써서 돈을 갈취당하고 있다’,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부자 노점상이다’ 등 상반되는 소문을 전했다. 실제로 한 40대 여성이 하루 매상을 모조리 갈취해 가거나 할머니가 고급 주택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모두 목격 됐다고.



다음날 홀로 출근하는 할머니에게 수상한 차량 한 대가 다가오고, 납치 동영상 속의 인물과 동일한 인물이 할머니를 차에 태우려고 실랑이를 벌어지게 된다.



이윽고 할머니를 차에 태운 남자는 인근 은행으로 향하지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납치와 갈취를 모두 부인하고, 심지어 경찰 조사 결과 남자가 타고 다니는 차량은 바로 납치 된 할머니 안복순(65) 씨의 소유라는데.



대체 할머니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10일 밤 11시 채널A ‘싸인’에서 공개된다.


리뷰스타 김희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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