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입점 확정, 장기 임대형 메이저 프랜차이즈도 입점 문의 봇물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상가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아파트 등을 사고 팔아 시세차익을 노리기 보다는 매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수익형부동산 상품이 노후대책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상가 투자의 경우 상권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수익률에 큰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이에 투자에 좋은 상품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임차인이 선호하는 상가인지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소위 `우량임차인`이 선택한 상가를 선택하면 높은 성공확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우량 임차인이란 경험이 풍부하며 장기간 운영이 가능해 매월 고정적으로 임대료를 납부할 수 있는 임차인을 말한다. 통상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나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 병원, 기업형 슈퍼마켓 등이 해당된다.



이러한 우량 임차인은 기본적으로 상가 활성화와 마케팅에 주는 효과도 크다. 더욱이 철저한 상권 검증과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매장을 오픈하는 우량 임차인의 특성상 입지도 어느 정도 보장된다.



광교신도시 마지막 노른자 상권, `리치프라자 Ⅱ` 롯데리아 입점 호재

경기도 광교신도시 경기대역 역세권에 위치한 `리치프라자Ⅱ`에 최근 롯데리아 및 대형프랜차이즈 입점이 확정됐다. 롯데리아 입점 이후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치열한 입점 경쟁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실제 리치프라자Ⅱ 분양관계자는 "상가 앞에 광장이 있어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해 상가를 찾는 분이 많다"면서 "롯데리아 입점 이후 메이저 업체들의 임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고 전했다.



업무와 대학시설 아우르는 복합상권으로 배후수요 `풍부`

리치프라자Ⅱ는 지하 2층~지상 9층 총 연면적 9591.5㎡로 인근 상가 건물 중 최대 규모다. 상가 건물 앞쪽으로 큰 광장을 끼고 있어 주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상가 배후에는 광교테크노밸리 1, 2차 연구원 및 종사자 1만7000여명과 방문인원 19만명의 유동인구, 주거단지 5000여 가구의 수요층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초역세권 상가라는 점도 강점으로 어필된다. 이 상가는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대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역사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상권인 만큼 지하철 개통시점에 시장 분위기가 최고조에 오를 것으로 판단돼 해당 시점에 준공되는 상가들이 수혜가 기대된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리치프라자2의 분양가는 3.3㎡당 3000만원대로, 인근 상가에 비해 3.3㎡당 약 1000만원 정도 저렴하다. 특히 상가 전용률이 60.65%로 대부분의 주변 상가가 45% 미만임을 비교하면 눈에 띈다. 통상 전용률이 높을수록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이 넓고 향후 투자가치도 높다.



오는 2015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자금관리는 국제신탁에서 맡아 진행하고 있다.

분양문의 : 031-217-2299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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