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57조弗 급증…세계 경제 '빚더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데이터 월드

5일 맥킨지글로벌연구소에 따르면 2007년 4분기 142조달러였던 부채는 2014년 2분기 199조달러로 증가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도 270%에서 286%로 뛰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부채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이 기간 부채가 네 배 가까이 늘어 28조달러가 됐다. 미국(18조달러)보다 많다. 지방정부의 재원 조달과 그림자 금융의 영향이 컸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