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의 금융지원을 위해 긴급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3일, 정부가 설 명절기간 중소기업에 18조1천억원과 최고 1.79%의 금리우대를 지원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금융위원회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서입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금융지원위원회에 참석해 중소기업들이 대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창구지도 강화를 은행권에 요청하고, 전통시장 이용확대 캠페인에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참여기관들은 설 자금 지원기간 동안 중소기업의 자금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전통시장 이용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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