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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특보] 코스닥, 6년8개월 만에 6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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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95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600선을 돌파하며 ‘코스닥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시황 한국거래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미형 기자.



    <기자>

    코스피가 주춤한 사이 코스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전일 196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하고 있지만 코스닥은 이날 600선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08년 6월 이후 처음인데요.



    5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79포인트 0.3% 상승한 600.01을 기록하며 다시 600선으로 올라왔습니다.



    시장에서는 개인들이 270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억원과 101억원 가량 동반 매도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오르는 업종이 더 많습니다.

    섬유/의류와 종이/목재, 기타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등이 1~2%대로 강세입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유가 급락이나 그리스 채무 우려 등 대외 악재로 인해 코스피보다는 대외 영향이 덜한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더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여기에 정부의 핀테크 육성 정책도 코스닥의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전자결제주나 게임주, 바이오주 등을 중심으로 코스닥이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다만 일각에서는 단기 과열에 대해 우려하며 600선 이후에는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1950선 지지도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5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2.65포인트, 0.64% 하락한 1950.1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0억원대와 380억원대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고, 개인은 홀로 951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오른 1087.4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여행객들이 늘면서 여행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관련 흐름 짚어주시죠.



    <기자>

    유가 하락에 글로벌 증시는 휘청였지만, 여행객들에게는 여행 특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유류할증료 하락으로 인해 여행비 부담이 덜어진 것인데요.

    여기에 유로화와 엔화 약세 등의 호재도 겹치면서 여행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일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각각 8%대와 4%대로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는데요.

    이 시각 현재도 신고가를 경신하며 하나투어가 3%대, 모두투어가 0.5%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달 사상 최대 송객인원을 기록하면서 여행 관련 업체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여행 업체들이 면세점 사업에도 진출할 수 있게 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가올 설 연휴와 중국 춘절을 맞아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데요.

    저유가와 엔화, 유로 약세 모두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여행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오늘 장 주요 특징주들도 짚어주시죠.



    <기자>

    오늘도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실적 관련주들의 주가 흐름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한샘이 지난해 4분기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는데요.

    5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한샘은 전날보다 2.88% 상승한 16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샘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35% 가량 증가한 34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두산건설도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48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날보다 12.31% 강세를 보이며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신한지주는 지난 4분기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49분 현재 4.27% 하락하고 있는데요.

    신한지주는 전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9%가량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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