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MTA코리아 산학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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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또 의료관광 관련 학과 학생들의 국·내외 현장 실습 협력 및 현지 업체와 취업연계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MTA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두고 100여개국 정부기관·병원·보험 및 관광사 등 2898개 회원사를 둔 국제적인 의료관광 네트워크 조직이다.
김 애브리아나 MTA 한국본부 대표는 “대구는 양방과 한방이 공존하는 도시로 경북 등 인근 도시와 협력해 효과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해 낸다면 체류형 융복합 의료관광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성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관광 분야 전문인력 육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