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수익구조를 지닌 ELS 등 15종의 상품을 2월 6일(금)까지 판매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날부터 6일까지 판매하는 ‘ELS10228호’는 노낙인(No Knock in)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만기의 상품입니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6%(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9%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됩니다.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7.7%)이 상환됩니다.

만기 상환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부 부장은 "노낙인과 저베리어 구조로 손실확률은 줄이고 안정성을 강화한 ‘첫스텝80 시리즈 ELS’가 증권사의 ELS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B와 ELS 상품을 2월 6일(금)까지 판매합니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됩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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