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엔씨에너지, 급등…청주시와 바이오가스 발전사업 협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엔씨에너지가 청주시와 바이오가스 발전시설과 운영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41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40원(5.12%)뛴 9040원을 나타냈다.
이날 지엔씨에너지는 청주시와 협약을 맺고 이 지역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잉여가스를 활용하는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엔씨에너지는 130㎡의 부지에 500㎾ 용량의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설치하게 된다.
이달 초부터 설계에 착수하며, 시공과 사용전 검사 등 관련 법의 절차를 걸쳐 올해 8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약 8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며 연간 약 4억5000만 원의 매출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이 가동되면 청주시는 하루 평균 14만 여㎥의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제공하고 발전 매출의 일부와 부지 사용료를 지급받는다.
회사 측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선 오는 2016년까지 10여개의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바이오가스 발전부문에서만 약 50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4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41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40원(5.12%)뛴 9040원을 나타냈다.
이날 지엔씨에너지는 청주시와 협약을 맺고 이 지역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잉여가스를 활용하는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엔씨에너지는 130㎡의 부지에 500㎾ 용량의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설치하게 된다.
이달 초부터 설계에 착수하며, 시공과 사용전 검사 등 관련 법의 절차를 걸쳐 올해 8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약 8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며 연간 약 4억5000만 원의 매출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이 가동되면 청주시는 하루 평균 14만 여㎥의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제공하고 발전 매출의 일부와 부지 사용료를 지급받는다.
회사 측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선 오는 2016년까지 10여개의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바이오가스 발전부문에서만 약 50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