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탄2, 광교 등 수도권 2기 신도시에서 막바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 이후 연내 위례 등 2기 신도시 에서 분양할 예정인 단지는 29곳, 2만1천764가구로 조사됐다.

신도시별로 보면 최근 시범단지 첫 입주가 시작된 화성 동탄2신도시가 18개 단지, 1만3천129가구로 가장 많다.

대우건설은 A1블록에서 전용면적 74∼84m² 832가구의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를, 반도건설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을 3월에 분양하고 하반기에는 우미건설과 대림산업이 분양을 준비중이다.

이어 입주 4년차를 맞은 광교신도시 3곳 3천432가구, 김포 한강신도시 3곳, 1천631가구, 파주 운정신도시 2곳, 2천50가구, 위례신도시 2곳 761가구, 양주신도시 1곳 761가구 순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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